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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슈퍼엠' 마크가 폭풍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0시 '슈퍼엠' SNS 계정을 통해 마크의 개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마크는 소년에서 남자로 강렬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오프닝, 마크는 화이트 컬러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품에는 박스 하나를 들었다. 이어 박스를 찢은 뒤, 그 사이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그 다음은, 180도 달라졌다. 마크는 올블랙 룩에 실버 체인 주얼리로 남성미를 드러냈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더했다.

동시에 랩도 시작했다. 마크는 영어로 이뤄진 랩을 파워풀하게 선보였다. 쫄깃한 딕션과 특유의 리듬감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시크한 제스처는 덤.

'슈퍼엠'은 SM 보이그룹 멤버 7명이 결성한 연합팀이다.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카이, 'NCT127' 태용·마크, 중국 그룹 '웨이V' 루카스·텐이 모였다.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은 다음달 4일 월드 와이드 공개된다. 음반은 공홈 및 아마존, 반스&노블 등 미국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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