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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유병수가 16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준결승 미디어데이에서 4강전에 임하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FA컵 4강전에는 수원삼성, 화성FC, 상주상무, 대전코레일FC가 진출해 홈앤어웨이방식으로 두경기씩 치른다. 1차전은 18일 열릴예정이다. 2019.9.16.
축구회관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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