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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강진서 말레이시아 볼링팀·야구팀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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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지훈련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제공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강진군이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외국 선수 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경희대학교 야구부 선수, 말레이시아 페낭 볼링선수와 야구선수 100여 명이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볼링장과 베이스볼파크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경희대학교 야구부 선수들은 말레이시아 페낭 야구선수들과 친선경기와 합동훈련을 한다.

강진은 위생적인 숙박시설과 남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맛집이 있다.

영랑생가와 사의재, 보은산 산책로와 가우도 등 풍부한 볼거리도 갖추고 있어 만족도 높은 전지훈련지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종목별 경기장(훈련시설) 사용료 면제와 국민체육센터 이용료 감면 등 국내·외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인센티브를 준비하고 있다.

임성수 스포츠산업단장은 "전지훈련팀 유치와 종목별 대회 개최로 스포츠마케팅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스포츠 마케팅 적극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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