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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쿠티뉴 "팀 분위기 최고, 바르셀로나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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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쿠티뉴 / 사진=Gettyimga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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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필리페 쿠티뉴(바이에른 뮌헨)가 새 소속팀 생활에 대해서 언급했다.

쿠티뉴는 16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뮌헨에 합류한 뒤 훈련이 끝나고 팬들과 시간을 보낸다"며 "팬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쿠티뉴는 올 시즌을 앞두고 뮌헨으로 임대 이적했다. 뮌헨 팬들은 팀이 오랜만에 빅네임을 영입한 것에 환호했고 쿠티뉴에게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쿠티뉴도 이에 부응하듯 교체 출전을 통해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쿠티뉴는 "전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는 느낄 수 없는 분위기"라며 "많은 아이들이 선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난 그것에 행복감을 느낀다"며 "팀 선수들은 가족처럼 챙겨준다. 특히 티아고 알칸타라가 포르투갈어로 많은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뮌헨은 오는 19일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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