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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2019휠체어농구 리그 개막, 5개팀 총 33경기로 자웅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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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2차전 서울vs제주. 제공|한국휠체어농구연맹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2019휠체어농구 리그가 개막한다. 올해로 5년째다.

이번 리그는 오는 21일 고양홀트와 대구광역시청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3달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참가구단은 서울특별시청, 대구광역시청, 고양홀트, 제주특별자치도, 수원무궁화전자 등 총 5개팀이 자웅을 겨룬다. 국내휠체어 농구팀 현황은 이상의 5개팀이 1부리그를 이루고 있다.

총 경기수는 33경기로 정규리그 30경기, 챔피언결정전 3경기다. 정규리그는 3라운드 풀리그(3라운드X10경기)로 지역별 순회 개최된다. 결승전은 정규리그 1위팀과 2위팀간의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12월 20일 부터 3일간 열린다.

경기장은 총 6군데다. 고양홀트의 홈구장인 고양체육관, 수원무궁화전자의 홈구장인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 대구광역시청은 대전장애인체육센터를 사용한다. 서울특별시청은 서수원 칠보체유관에서 홈경기를 가지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구좌체육관이 홈구장이다. 그리고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챔피언 결정전이 열리게 된다.

이번 리그는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시상식은 12월 27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휠체어농구는 1부 외에 2부팀도 있다. 2부는 총 10개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외 여성으로 이뤄진 팀도 3개(31명) 있다. 휠체어농구에는 비장애인팀도 있다. 남성팀 7개, 여성팀 2개 등 9개 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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