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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남자탁구,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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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1단식-5단식 잡아내며 맹활약

뉴스1

탁구 장우진. 국제탁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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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한국 남자탁구대표팀이 제24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택수 감독이 이끌고 장우진(미래에셋)-정영식(국군체육부대)-이상수(삼성생명)로 구성된 한국은 16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디비전 첫 경기이자 8강전에서 홍콩을 세트스코어 3-2로 꺾었다.

장우진의 활약이 빛났다. 1단식을 가볍게 3-0으로 따낸 장우진은 세트스코어 2-2에서 맞선 5단식에서도 홍콩의 호콴킷을 3-1로 꺾고 한국의 승리를 가져왔다.

정영식이 3단식(3-0)을 승리했고 이상수가 2단식(1-3)과 4단식(0-3)에서 패했다.

이로써 동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대만-예선통과팀의 승자와 결승진출을 놓고 다툴 예정이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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