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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박서진, '안녕하세요' 깜짝 등장에 관심 폭발…그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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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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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서진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가수 박서진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등장하면서 주목받은 것.

이날 한 남성은 어머니가 박서진의 '광팬'이라며 사연을 신청했다. 그는 "어머니가 30년 동안 전영록을 좋아하셨다가 박서진으로 바뀌셨다. 유튜브에서 박서진을 우연히 보고 멋지다고 생각하셨나 보다"고 설명했다.

사연 신청자인 아들에 따르면 어머니는 다른 지역에 있는 자신에게 이제는 연락도 잘 안한다고. 그는 "어머니가 박서진을 하도 따라다녀서 아버지는 혼자 밥을 해드시거나 나가서 간단히 드신다"며 안타까워했다.

사연을 들은 MC 이영자는 "박서진이 누구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박서진은 1995년생으로 지난 2013년 '꿈'이라는 싱글을 내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스튜디오에는 박서진의 영상이 공개됐고, 그는 '장구 치면서 노래하는 가수'로 소개됐다. 특히 신명나는 장구 퍼포먼스로 흥을 끌어올리는 박서진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박서진이 '안녕하세요'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어머니에게 "가정을 버리지 말고 가족과도 행복하게 지내셔야 한다. 공연장에도 많이 와 달라"고 말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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