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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3연패 탈출' 박흥식 감독대행, "양현종 마지막까지 잘했다" [생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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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박흥식 KIA타이거즈 감독대행이 경기를 마치고 양현종에게 축하하고 있다. /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마지막까지 잘했다".

KIA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실점으로 막은 계투책과 터커의 역전 결승타점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58승(76패2무)을 기록했다. NC는 5연승에서 멈추었다.

승리의 비결은 철벽 투수진이었다. 선발 양현종은 5이닝 2실점으로 막고 2019시즌 마지막 등판을 마쳤다. 이어 하준영 박준표 전상현 문경찬이 이어던지며 무실점을 봉쇄했다. 박준표가 승리를 따냈고 문경찬은 1이닝 2탈삼진 퍼펙트 투구로 시즌 22세이브를 작성했다.

박흥식 감독대행은 "양현종이 마지막까지 팀을 위해 잘해줘서 고마움을 느낀다. 오늘 젊은 야수들과 필승조 투수들 모두 각자 역할을 충실히 잘해줘 이길 수 있었다. 또한 상황상황에서 매번 응원과 격려의 함성을 보내준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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