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강인, UCL 첼시전 벤치…황희찬 선발 출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첼시전을 벤치에서 시작한다.

발렌시아는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19-20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1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이에 이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바르셀로나와의 리그전 후반 교체출전으로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줬던 이강인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발렌시아는 케빈 가메이로와 호드리고 모레노를 투톱으로 내세워 4-4-2 전형으로 첼시를 상대한다.

황희찬(잘츠부르크)은 선발로 경기에 출전한다. 잘츠부르크는 같은 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헹크와의 UCL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당당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황희찬은 홀란도와 함께 투톱으로 공격을 주도한다. 황희찬은 올 시즌 4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지난 주말 하르트베르크와의 리그 경기에 팀의 대승이 예상돼 출장하지 않아 체력까지 갖춘 상태다.

이날 경기롤 통해 영광적인 UCL 본선 데뷔전을 치르는 황희찬이 별들의 무대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