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산 파올로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예선 1차전에서 0대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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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 축구를 구사한 나폴리는 후반 24분 로자노 대신 페르난도 요렌테를 그라운드에 투입했다. 이후 후반34분 메르텐스가 PK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 요렌테가 아르리안이 지킨 리버풀의 골망을 갈랐다.
메시가 교체 출전한 FC 바르셀로나는 승부를 내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같은 날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1차전 원정전에서 도르트문트와 득점없이 0대0으로 승부를 마쳤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결정적 기회를 맞았으나 테어 슈테겐의 선방으로 골을 넣지 못했다. 로이스가 후반11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선방에 막혔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메시는 후반14분 투입됐지만 기대하던 골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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