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대승 직후 잘츠부르크 라커룸 공개…'근육질 몸매' 황희찬, 동료들과 기쁨 나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출처 | 잘츠부르크 SNS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데뷔전에서 멀티 공격포인트를 쏟아낸 황희찬(잘츠부르크)이 경기 직후 라커룸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황희찬은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 헹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이 날 잘츠부르크는 전반에만 5골을 터뜨리면서 조별리그 1차전 참가팀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끌었다.

황희찬은 UCL에 첫 선을 보이는 경기였지만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멀티 공격포인트를 쏟아내면서 자신의 진가를 입증시켰다. 가장 먼저 전반 34분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분 뒤에는 데뷔골까지 작성했다. 그리고 전반 종료 직전 한 개의 도움을 추가했다.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공격포인트를 3개나 기록하며 만점짜리 활약을 펼쳤다.

경기 직후 잘츠부르크는 라커룸까지 대승의 감격이 이어졌다. 잘츠부르크 SNS를 통해 공개된 라커룸 동영상에서는 황희찬이 상의를 탈의한 채 팀 동료들과 어깨동무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을 통해 황희찬의 탄탄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났고, 선수들은 하나같이 대승에 대한 만족감으로 표정이 밝았다.

dokun@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