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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광주, 부천 제압하고 선두 굳히기…2위 부산과 승점 8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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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광주FC 하칭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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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광주FC가 부천FC를 꺾고 단독 1위 자리를 굳혔다.

광주는 1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8라운드 부천과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9분 나온 하칭요의 골이 그대로 결승 득점이 됐다.

광주는 2연승을 달리면서 승점 58(16승10무2패)을 기록했다. 2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50)과 승점 차를 8로 벌리면서 단독 1위 자리를 굳혔다.

부천은 승점 33(8승9무11패)으로 리그 7위가 됐다.

수원FC는 FC안양과의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따냈다.

후반 1분 치솜이 선제골을 넣었고 14분 뒤 백성동이 한 골을 더 보태 완승을 거뒀다.

3경기 연속 무승부 늪에서 탈출한 수원FC는 승점 37(10승7무11패)로 리그 6위 자리를 지켰다.

안양은 승점 44(12승8무8패)로 리그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날 아산 무궁화와 비긴 4위 안산 그리너스(12승7무9패)와 승점 1 차로 좁혀지며 입지가 불안해졌다.

아산은 승점 39(11승6무11패)로 리그 5위에 머물렀다.

mi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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