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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UCL 출전준비 끝났다" 지단, 아자르 PSG전 출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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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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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의 에당 아자르(28)의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예고했다.

레알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예선 A조 1차전 원정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한다.

레알과 PSG는 조별 예선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위해 이번 경기의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양 팀과 클럽 브뤼헤, 갈라타사라이가 속한 A조의 순위는 이번 맞대결 결과를 통해 향방이 갈릴 가능성이 크다.

이에 레알의 핵심인 아자르의 출전 여부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시즌 레알에 합류한 아자르는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 14일 레반테전을 통해 데뷔전을 가졌다.

지단 감독은 18일 영국 '익스프레스'를 통해 "항상 아자르가 레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레알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 이제 아자르는 출전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대결에서 많은 점을 기대하고 있다. 레알은 시즌 초반 단계에 있으면 개선의 여지가 있다. 이는 PSG 역시 마찬가지다. 나는 PSG가 항상 발전하고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UCL 우승은 쉽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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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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