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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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첫방송된 가운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촬영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백꽃 필 무렵’은 2016년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공효진과 전역 후 첫 작품인 강하늘과의 만남으로 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은 예고편 공개 당시 아름다운 배경으로 촬영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동백꽃 필 무렵’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과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의 폭격형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의 차영훈 PD가 의기투합했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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