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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NCT 태용 측 "과거 논란, 징계·면담 기록 無…깊이 반성할 것"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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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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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NCT 태용이 과거 학창시절의 일로 논란이 된 것 과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10년 전의 일인 만큼 정확한 상황 파악을 위해 태용의 가족에게 해당 중학교에 생활기록부 등의 자료 확인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료를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내용과 관련된 언급이나 징계 기록이 없었고, 부모님도 선생님과 면담을 가진 일이 없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SM 측은 "태용은 과거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인 중학생 시절, 분별럭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한다"며 "데뷔 전인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에도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으며, 지금도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태용 측은 "다시 한 번 어린 시절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바르게 생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태용 관련 보도에 대해, 10년 전인 2009년의 일인 만큼, 소속사로서 정확한 상황 파악을위해 태용의 가족에게 해당 중학교에 생활기록부 등의 자료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자료를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내용과 관련된 언급이나 징계 기록이 없었고, 부모님도 보도된 내용과 관련해 선생님과 면담을 가진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과거 태용은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인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하며, 데뷔 전인 연습생 시절과 데뷔 후에도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언급했으며, 지금도 반성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매사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태용은 다시 한번 어린 시절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바르게 생활할 것입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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