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가 로이스터 전 감독을 포함한 외국인 감독 후보들을 이례적으로 공개했습니다.
롯데는 성민규 신임 단장이 미국에서 로이스터 전 감독과 스콧 쿨바, 래리 서튼 등 3명과 면접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쿨바와 서튼은 왕년에 현대에서 강타자로 활약했고 현재 마이너리그 코치로 일하고 있습니다.
롯데는 이들 3명 외에 공필성 대행을 포함한 국내 후보와도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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