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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신세경 품에 안겨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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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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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가 김민상에게 외면당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35회에서는 이림(차은우 분)이 구해령(신세경)의 품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림은 이태(김민상)을 찾아갔고, 이태는 이림과 만남을 거부했다. 그러나 이림은 무릎을 꿇은 채 기다렸고, "소자 화살을 맞고 돌아왔습니다. 괜찮은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라며 부탁했다.

이림은 해가 진 후에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고, 구해령은 뒤늦게 이림을 만류했다. 구해령은 설득이 통하지 않자 결국 나란히 무릎을 꿇었고, "저도 같이 입시를 기다리겠습니다"라며 선언했다.

이때 이태가 나타났고, "네가 이제 여사까지 대동해서 고집을 부리는구나. 무엇 때문에 이 사달인 것이냐. 무슨 이야기를 듣고 싶은지 몰라도 과인은 네게 하고 싶은 말도 해줄 말도 없다"라며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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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림은 "아바마마께서는 한순간이라도 소자를 사랑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단 한 번이라도 저를 떠올리거나 그리워하신 적은 있는지. 저를 애틋하게 생각하신 적은 있는지. 아바마마의 마음속에 제가 아들이긴 한 건지를 여쭤보는 겁니다"라며 호소했다.

이태는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고, 이후 구해령은 오열하는 이림을 안고 함께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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