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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악마가' 이엘, 박성웅에 "진짜 아니네, 안녕 당신"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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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악마가' 방송캡쳐


이엘이 박성웅이 악마 류임을 인정하고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지서영(이엘 분)이 모태강(박성웅 분)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모태강이 자신의 팬미팅에 지서영을 초대해 노래를 불렀다. 지서영은 모태강의 노래에 포옹하며 "진짜 아니구나"라며 류의 존재를 인정했다. 지서영은 "안녕 당신, 난 아직 당신 이름도 모르네. 그래서 그냥 안녕 당신"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냈다.

모태강은 남아있는 영혼들에 "나약한 너희들을 이 굴래에서 벗어나게 해주마 하지만 이것은 나의 용서가 아니다 나의 복수는 끝나지 않는다 단지 그것이 너희들을 향하지 않은거 뿐이다. 나는 준비가 됐다"라고 말하자 천사들이 나타났다.

모태강은 "신의 뜻이라는건 이해할 수가 없다. 나를 그곳에 영원히 머물게 할 생각이라면 철문을 단단히 잠가두라고 얘기해둬라"라고 했다. 이어 모태강은 천사들을 따라 순순히 지옥으로 향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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