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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안84가 권나라의 비주얼에 깜짝 놀랐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권나라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게스트로 권나라가 등장하자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란 얼굴을 보였다.
기안84는 권나라의 인형 같은 비주얼에 "굉장히 아름다우시네요"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기안84는 권나라와 구면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휴대폰 론칭 행사 때 만난 적이 있었다.
권나라는 기안84를 기억하지 못하는 눈치였다. 기안84는 당시 바지 지퍼를 안 내리고 사진을 찍었다고 얘기했다. 권나라는 그제야 기안84를 기억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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