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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동방우(명계남), 뻔뻔한 강성현 모습에 눈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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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유미 기자]

헤럴드경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캡처


"불륜 기사 내보내라"고 되려 화를 내는 뻔뻔한 강성연의 모습에 동방우(명계남)가 눈을 떴다.

21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에서는 나혜미의 뻔뻔한 모습에 한종수가 눈을 떴고, 강미혜는 박선자에게 "나 무서워 결혼 안 할래"라며 어리광을 부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미선(유선 분)이 하미옥(박정수 분)에게 강미혜(김하경 분)의 청첩장을 건넸다. 강미혜는 방재범(남태부 분)에게 본인의 청첩장을 내밀었다. 방재범은 "너 같으면 결혼식 가고 싶겠냐"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전인숙(최명길 분)은 강미리(김소연 분)에게 강미혜 결혼식에 입을 박선자(김해숙 분) 한복을 지어 전했다. 한복을 전하러 왔던 강미리는 박선자가 기침을 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강미리는 "엄마가 엄마한테 전해주라고 해서 가져왔다"며 상자를 전했다. 박선자는 "이제 친엄마한테 엄마라고 하냐"며 기특해했다.

전인숙은 나혜미(강성연 분)가 있는 한종수(동방우 분) 병실로 찾아갔다. 전인숙은 한태호(이로운 분)를 내보내고 불륜 사진을 내밀었다. 나혜미는 "불륜 기사 내보내라"며 "내가 다 죽어가는 노인 집에 뒀다고 뭐라 하는데, 집이나 병원이나 마찬가지 아니냐"고 소리질렀다. 그때 한종수가 깨어났다 .

강미혜(김하경 분)는 박선자 옆에 앉아 "결혼 전 날밤이라 같이 자자"고 졸랐다. 박선자는 통장을 꺼내 "결혼 지참금"이라며 강미혜에게 전했다. 박선자는 "부부가 살다보면 고비가 온다며 이거 잘 가지고 있으라"고 이야기했다.

박선자는 "너희 아버지가 수틀리면 가계부 검사하고 그래서 설렁탕 집 시작했다"며 "너도 너혼자 먹고 살 능력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강미혜는 "나 무서워 결혼 안할래"라며 어리광을 부렸고, 박선자는 그런 강미혜를 꼭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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