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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맥스에어+에어줌... 나이키,'르브론17'10월 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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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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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나이키가 ‘르브론 17(LeBron 17)’를 선보인다.

23일 나이키에 따르면 르브론 17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가장 많은 양의 맥스에어가 적용된 제품이다. 뛰어난 충격 흡수기능과 향상된 쿠션감은 물론, 폭발적인 플레이를뒷받침하는 구조적인 견고함이 특징이다. 르브론 17의 국내 공식 출시일은 10월 1일이다.

발꿈치 하단에 위치한 맥스에어와 소프트 폼과 발 앞부분에 탑재된 에어 줌을 동시에 장착한 하이브리드 쿠션은 편안함을 극대화해 착지시 최적의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점프 후 편안한 착지를 원했던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의 퍼포먼스적 요소를 반영한 부분으로, 착지속도를 고려하여 발이 닿는 모든 움직임에 에어유닛이 반응하도록 설계됐다.

또 경량 플라이니트 양식과 실을 결합한 니트포사이트(Knitposite) 기술을 도입해 구조적인 특성과 독특한 색상을 부각했다. 동시에 더욱 견고하고 안정적이며 재질이 쉽게 늘어나지 않도록 구현했다. 운동화의 설포 부분에는 ‘I’m King,’ ‘LJ’, ‘23’ 등 르브론 제임스의 시그니처 메시지를 잘 담아낸재미있는 문구와 기호들을 추가해 디자인적 요소와 디테일을 살렸다.

르브론 17의 디자이너 나이키 제이슨 페트리는 “르브론 17은 짜임 구조에서부터 에어 백으로 발바닥을 보호하는 것까지 모든 것을 처음부터새롭게 구현한 제품”이라며 “나이키의 혁신과 선수의 특징을 결합해 르브론 제임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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