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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대한체육회,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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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산악인 엄홍길. 사진=대한체육회쇼트트랙 선수 전이경. 사진=대한체육회수영 영웅 조오련. 사진=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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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체육회가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다.

최종후보자 3명은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 엄홍길(산악), ‘동계올림픽 최초 2연속 2관왕’ 전이경(쇼트트랙), ‘아시아의 물개’ 故 조오련(수영)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8월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기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은 후, 체육인단 및 추천기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후보자 3명을 결정했다.

이번 국민 지지도 조사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및 네이버(NAVER) 메인 팝업창 또는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투표창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여한 국민들 중 5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선정위원회 및 평가기자단의 정성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스포츠영웅 선정자는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자는 △2011년 故손기정(육상), 故김성집(역도), △2013년 故서윤복(육상), △2014년 故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故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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