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입식 헤비급 강자’ 명현만(36, 명현만 멀티짐)이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13에 출격한다.
오는 11월 9일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AFC 13 – ‘STAR WARS in ASIA’에 명현만은 대항전에 출전해 AFC 무대에서 두 번째 승리를 노린다.
명현만은 오랫동안 입식격투기와 종합격투기를 오고 가며 싸워왔던 경험 많은 파이터다. 현재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의 헤비급 챔피언이다.
올해 4월 MAX FC 18에서 권장원과 대결해 TKO승으로 이기고 챔피언에 올랐다.
AFC와도 인연이 있다. AFC 09에 출전해 브라질의 자이로 쿠스노키와 대결해 40초 KO승을 거두기도 했다.
명현만은 "나는 무대에 목말라 있다. 누구와 붙어도 둘 중 하나는 KO될 것"이라며 "나를 불러준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만들겠다. 입식격투기의 불꽃을 피우겠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11월 9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리는 AFC 13 x MMC – STAR WARS in ASIA는 한국 KBS N 스포츠뿐만 아니라 중국 MMC를 통해 CCTV 5를 비롯한 지역 방송 및 82개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온라인 방송과 해외 채널에서도 방영해, 4억 5천만 명에게 경기 내용을 송출한다.
티켓 판매 수익금은 희귀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경기는 KBS N 스포츠 생중계, 네이버 스포츠 LIVE 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cadoo@osen.co.kr
[사진] AFCC 제공,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