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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임성재, 세계랭킹 47위로 7계단 상승..안병훈 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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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성재.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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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아쉽게 준우승한 임성재(21)가 세계랭킹 톱50에 진입했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미시피주 컨트리클럽 오브 잭슨에서 끝난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했다. 지난주 2018~2019시즌 PGA 투어의 신인상으로 선정된 이후 데뷔 첫 승을 올릴 수 있는 기회였지만, 연장전에서 세바스찬 무뇨스(콜롬비아)에게 져 준우승에 만족했다. 하지만, 경기 뒤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4위보다 7계단 뛰어오른 47위에 자리해 처음으로 톱50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임성재를 꺾고 우승한 무뇨스는 179위에서 10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3위에 오른 안병훈은 48위에서 4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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