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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예측한 이강인의 2연속 선발 출전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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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발렌시아 이강인이 자신의 스페인 라리가 데뷔골 이후 환호하고 있다. 출처 | 발렌시아 트위터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스페인 라리가 데뷔골로 기세 오른 이강인이 2연속 선발 출전할까.

이강인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2019~2020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발렌시아는 앞서 27일 빌바오전 18명의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빌바오 원정 명단에 포함된 이강인은 지난 헤타페전에서 이번 시즌 첫 선발에 이어 라리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게다가 이강인은 이날 터진 발렌시아의 3골에 모두 관여하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강인이 2경기 연속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매체 ‘수페르테포르테’는 이번 빌바오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스포르테포르테’가 예상한 베스트11에는 이강인의 이름도 포함돼 있었다. 이강인은 4-4-2 포메이션의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할 것을 예상됐다.

하지만 ‘수페르테포르테’의 전망과 달리 현실적으로 선발 라인업을 예측한 매체도 있었다.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이 지난 헤타페전과 달리 벤치에서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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