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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어게인TV]'런닝맨' 김종국, "왜 나한테는 땅콩을 못 던지냐"…지석진 '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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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런닝맨'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런닝맨이 휴가에 나섰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색 휴가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 첫 번째 휴가는 땅콩을 수확해서 땅콩잼을 만드는 휴가였다. 히든 미션은 호스트인 지석진 물건 훔치기였다.

멤버들은 땅콩따기가 힘들어서 호스트 지석진에게 불만을 토로 하기 시작했다. 이에 지석진은 불만족을 줘도 상관없다면서 소리치며 땅콩을 던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종국에게는 땅콩을 던지지 않자, 김종국은 "왜 나한테는 땅콩을 왜 안 던지냐"고 말했고, 지석진은 "너는 중요할 때는 가만히 잘 있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과 이광수는 지석진이 장화로 신발을 갈아신자마자, 신발깔창을 각각 한개씩 훔쳐서 바지 속으로 숨겼다. 소민은 이 모습을 확인하고, 엉덩이에 대체 뭐가 있냐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미션은 소민과 재석의 악어서열 3위 '밍키'와 셀카를 찍는 미션이었다. 소민은 두 번째 시도 끝에 밍키와 셀카찍기 에 성공했다.

마지막은 하하와 세찬은 쫄랭이와 라마와, 캥거루 바람이 우리 청소하기였다. 소민은 유재석이 라마와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진모데이트에 만족을 선택한 사람은 전원이었다. 하하는 한우 교환권과 벌칙배찌 선택권을 손에 쥐었다. 벌칙 배찌는 지석진에게 넘겼다.

세번째 코스는 스타와의 데이트였다. 히든 미션은 호스트의 초근접 사진찍기였다. 멤버들은 30분 낚시후 회를 먹기에 나섰다. 랍스터를 가장 적게 잡는 사람이 벌칙배찌를 받기로 했다.

유재석은 한마리도 잡지 못해서 벌칙배지를 받게 됐다. 이광수와 지석진은 양세찬에게 벌칙배찌를 받지 않기 위해서 잘보이기 시작했다.

양세찬 결정에 나머지 휴가코스를 수행하고 퇴근해야하기 때문이었다. 결과는 지석진이 최종으로 벌칙받게 됐다. 영하 18도 냉동 창고에서 일을 하기로 했다. 냉동 간고등어를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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