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는 이정은이 남은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올해 신인상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 1천273점을 획득한 이정은은 517점을 얻은 미국의 크리스틴 길먼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습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정은은 6월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에 이어 5월 메디힐 챔피언십과 6월 숍라이트 클래식, 8월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준우승하는 등 신인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선수들은 2015년 김세영, 2016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 2018년 고진영에 이어 5년 연속 L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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