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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팝업★]"아기까지 겹경사" 티아라 출신 한아름, 오늘(20일) 결혼에 축하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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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써드마인스튜디오 제공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오늘(20일) 결혼하는 가운데,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한아름은 결혼식을 올린다. 한아름은 3살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내년 2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뜻밖에 찾아온 아기에 결혼식을 앞당겼다.

한아름 역시 결혼 준비 중 찾아온 임신 소식에 감사해 했다. 새 생명이 찾아온다는 것은 기쁘지 않을 수가 없는 일. 한아름은 직접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출산과 결혼식을 앞둔 소감에 대해 전했다.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초음파 사진과 함께 "아기에 대한 무한 관심과 사랑으로 정말 예쁘고, 바른 아이가 되도록 잘 키워보겠다. 태어날 아이에게는 정말 맑고 깨끗한, 따뜻한 그런 세상만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한아름의 혼전 임신에 대해 수군거리는 일부 누리꾼들이 있었고, 한아름은 "속도위반이 도로 위에서나 범죄이지,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 일에 범죄가 되냐. 저희는 아기 때문에 결혼하는 게 아니라 서로가 사랑해서 결혼을 먼저 결심했다. 그와중에 상견례까지 끝나고 집까지 구한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다"라고 불편한 기분을 드러냈다.

이어 "저와 오빠는 일찍 낳아서 신혼 생활을 택하기 보다 젊은 부모가 되어 아이와 여행도 많이 다니고 같이 놀아주길 원했기에 겹경사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시간 내서 관심으로 축하해준 그대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엄마라는 건 정말 큰 행복이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후 한아름은 결혼식을 준비하며 SNS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했다. 그리고 오늘, 결혼식을 올리게 되면서 겹경사를 맞은 한아름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아름이 태어날 아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라며,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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