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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스푸파2' 백종원, 멕시코 현지 미식로드 대공개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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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푸파2 백종원 /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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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에서 셰프 백종원이 멕시코에서의 '먹방'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이하 '스푸파2')가 아즈텍의 신비와 이주민의 문화가 공존하는 멕시코시티로 떠난다.

최근 녹화에서 백종원은 친숙한 타코를 넘어 다양한 멕시코 음식의 향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촬영 후 그는 "나도 몰랐던 타코를 알게 해 주는 곳이었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또 그는 멕시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산체스(백종원의 영어 이름) 루틴'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현지 방식으로 즐기는 술 한 잔 등을 소개하며 멕시코의 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이거 냄비 사가야겠다"며 맛본 음식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 멕시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번 멕시코 편의 숨겨진 웃음 포인트는 회를 거듭할수록 철저해지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백종원의 면모다. 후회의 '아이콘'이던 그가 후회를 방지하고자 아침식사를 두 번 하는가 하면, "아침이니까 고기를 올려야겠죠?"라며 아침부터 고기를 양껏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이번에는 그가 미지의 맛을 만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 맛은 어떻게 표현해야 되나"라면서도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고 꼽아 호기심을 높였다. 음식이 무엇인지는 이날 밤 방송되는 '스푸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푸파2'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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