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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K리그2 리뷰] '두아르테 동점골' 서울 이랜드, 수원FC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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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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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서울 이랜드가 수원FC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는 2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19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서울 이랜드는 김영광이 골문을 지킨 가운데 이태호 ,변준범, 안지호가 3백에 섰다. 김태현, 김민균, 허범산, 최종환이 중원에 포진했고, 전석훈, 원기종, 두아르테가 공격 선봉에 섰다.

수원의 골문은 박형순이 지켰다. 장준영, 이한샘, 조유민, 김종국이 4백에 섰고, 황병권, 백성동, 장성재가 중원에 자리했다. 치솜, 아니에르, 김병오가 3톱을 꾸렸다.

선제골은 수원의 몫이었다. 전반 34분, 아니에르가 장준영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리드를 허용한 서울 이랜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석훈 대신 권기표를 투입했다.

후반 2분, 두아르테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서울 이랜드가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수원은 치솜이 김영광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지만 김영광의 선방에 막히며 달아날 기회를 놓쳤다.

서울 이랜드 역시 두아르테의 회심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추가시간 알렉스가 골키퍼를 넘기는 절묘한 슈팅을 날렸지만 수원 수비가 머리로 걷어냈다. 결국 서로 득점 기회를 주고 받았지만 골문을 열지 못한 양 팀은 1-1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결과]

수원FC(1) : 아니에르(전반 34분)

서울 이랜드(1) : 두아르테(후반 2분)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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