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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종합]'런닝맨' 감식초맨 유재석…김종국·하하 금반지 획득, 웃음참기·파파라치 미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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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런닝맨'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유재석이 감식초맨이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웃음참기, 파파라치 피하기 등 편의점 다녀오기 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 김종국은 유재석 얼굴에 물총을 뿌렸다. 결국 감식초맨 검거에 성공했다. 상금은 김종국와 하하가 나눠끼기로 했다. 하지만 하하와 종국이 지목한 2명을 빼고 벌칙을 받기로 했다.

첫 번째 위기는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한 여고생한별과 셀카찍기미션이었다. 두 번째는 지니분장을 한 붕어빵사장님이었다. 지석진은 붕어빵지니에서 탈락해 감식초맨에 감염됐다.

세번 째 핸드폰을 발로차는 열혈팬이었다. 양세찬과 김종국 이광수는 무사히 통과했다. 하지만 양센찬은 편의점 앞을 기다리고 있던 막내조연출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감식초균에 감염됐다.

이날 미션은 편의점까지 웃지 않고 다녀오기였다. 이광수는 편의점에 들어가자마 웃음을 참지 못하고 웃어버려 감식초균에 감염됐다. 이광수와 도플갱어인 전 농구 선수 한기범이 편의점 직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김종국은 물을 사러 들어갔다가, 한기범의 실루엣을 보고 계속 웃음을 참기 위해 울음을 터뜨리며 미션을 수행했다. 하지만 한기범은 어눌한 고등학생 연기를 하기 시작했고, 이어 이광수가 시트콤에서 했던 '엄청커다란 모기가 나를 물었어'라고 노래부르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편의점 다녀오기에 성공했다.

김종국은 "난 오늘 울었다. 역대급이다"고 했고, 이광수는 "저는 실제로 오줌이 조금나왔습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내놀이로 퀴즈 대결을 했다. 넌센스 퀴즈에 이어, 상식퀴즈를 시작했다. 문제는 산성에 넣었을 때 붉은색 염기성에 넣었을 때 파란색을 띠는 종이의 이름을 맞추는 문제였다. 정답은 리트머스 종이였지만 이광수는 맞추지 못했고, 양세찬인 문제를 맞췄다. 이어 사자성어 문제 퀴즈를 이어갔다. 승리는 지석진팀이 됐고, 유재석팀은 가위바위로 다음 편의점 미션을 수행하기로 했다. 유재석이 가위바위에 졌고, 하하를 지목해 루트3으로 미션을 다녀오기로 했다.

유재석과 하하의 미션은 '찍히면 죽는다'였다. 이름표나 눈코입이 3컷이상 찍히면 탈락이었다. 시민들인줄 알고 의심하지 않았다가, 갑자기 시민이 파파라치로 변신하자, 얼굴을 가리고 이름표를 가리며 고군분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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