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플레이어' 손에 땀쥐는 '덜 지니어스 게임'…김동현, 상하 반전 젠가 MVP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동현이 상하 반전 젠가의 MVP로 등극했다.

20일 방송된 tvN '플레이어'는 지니어스 특집 2탄으로 꾸며져 세븐틴 원우, 승관, 디노, 도겸, 호시, 준, 에스쿱스와 함께하는 '뇌순시대 문제적 플레이어'와 '덜 지니어스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뇌순시대 문제적 플레이어' 첫 코너로 임광민 어린이가 등장해 그림으로 문제를 출제했다. 플레이어 팀과 세븐틴 팀은 광민 어린이의 그림을 보고 문제를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다. 그 결과, 세븐틴 팀이 3: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음 코너는 잼버 지원 휴 어린이가 부르는 노래를 맞히는 게임이었다. 잼버 지원 휴 어린이는 처음 듣는 노래를 흥얼거렸고, 멤버들은 이를 듣고 정답을 맞혔다. 그 결과, 이번에는 플레이어 팀이 세븐틴 팀을 22:4로 꺾었다.
엑스포츠뉴스


이후 플레이어 멤버들은 장동민vs홍진호 팀으로 나눠 '덜 지니어스 게임'을 진행했다. 장동민 팀은 이수근, 김동현, 이진호, 정혁이었고, 홍진호 팀은 황제성, 이용진, 이이경, 남창희였다.

첫 번째 대결은 '전략!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였다. 장동민 팀에서는 김동현과 정혁이 참가했으며, 홍진호 팀에서는 이이경과 남창희가 참가했다. 양 팀에서 김동현과 이이경이 각각 탈락한 가운데, 정혁과 남창희가 1:1 대결을 펼치게 됐다.

남창희가 확률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정혁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팀원이 패배하자, 팀장인 홍진호는 입수를 하는 굴욕을 맛봤다.

다음으로 김동현과 이진호, 이이경과 황제성이 출전해 상하 반전 안경을 쓰고 젠가를 진행했다. 상하 반전 안경을 쓰면 위와 아래가 바뀌어 보였고, 젠가 게임을 하기에 불리한 조건이 된다. 해당 게임은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게임이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가 진행된 결과, 김동현의 선전으로 다시 한 번 장동민 팀이 승리했다. 김동현은 상하 반전 젠가의 MVP로 등극했다. 장동민 팀은 두 게임 연속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 상금 500만원을 획득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