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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리턴즈' 박연경이 추신수 선수의 일화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10회에서는 이진혁이 등장했다.

이날 MBC 아나운서 박연경이 등장했다. 박연경의 등장에 전현무는 "심야에 스포츠매거진을 자주 본다. 보면 되게 재미있게 잘한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를 실제로 처음 본다는 박연경은 "제가 매년 메이저리그 스프링 캠프 취재를 가서 추신수 선수를 만난다. 근데 추신수 선수가 전현무 씨랑 본인이 그렇게 닮았냐고 매년 물어보신다"라고 밝혔다.

이후 설민석은 "전현무 씨가 평소 장난기가 많은데, 후배 아나운서를 보니까 뉴스 진행하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선배님이라고 하니까 아나운서 같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 함부로 못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