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얼마예요?'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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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정미연은 자신에게만 무신경하고 다른 여자에게는 최선을 다해 친절을 베푸는 남편 안지환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집에 들어와서 피곤하다는 이유로 대화도 안 하던 남편이 '아는 누나'한테 전화가 오자 벌떡 일어나서 신나게 전화를 받았다는 것. 출연자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안지환은 "힘을 쥐어짜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변명한다.
가수 조갑경은 평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남편에게 섭섭함을 드러낸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운전하는 홍서범에게 살갑게 말을 걸자 "안 자느냐"고 귀찮다는 듯 대답했다는 것이다. 조갑경은 "내가 말하는 것보다 차라리 자는 걸 바라는 것 같다"고 말한다.
배우 이혜근의 깜짝 카메라도 공개된다. 남편 조신우를 만나러 약속 장소에 갔더니 남편이 낯선 남성을 "내 이복동생"이라고 소개하는 기막힌 상황이 연출된다.
[구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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