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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구해줘 홈즈' 신은정, 덕팀 코디로 출격.. "남편 박성웅 코 납작하게 해 줄 것" [핫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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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신은정이 덕팀 코디로 활약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예능'구해줘 홈즈'에서는 신은정이 인턴 코디로 등장해 홍은희, 임성빈과 매물을 함께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팀 홍은희는 부산 이주를 거주하는 의뢰인을 위해 부산 토박이 신은정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신은정은 “남편이 어쩌려고 그래? 라고 하길래 자존심이 상해서 코를 납작하게 해보겠다”면서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임성빈이 합류해 매물을 찾아나섰다.

세 사람은 매물 1호, 수영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사방이 화사한 집'으로 향했다. 이 집은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점과 냉장고 자리가 없어 가벽을 설치했다는 단점이 눈에 띄었다. 히지만 채광이 좋고 길게 쭉 빠진 거실과 일체형 구조의 주방은 깔끔했다.

첫 번째 방은 넓고 전용 베란다가 있어 아이들이 노는 공간이 확보됐고 복층으로 되어 있고 복층 역시 전용 베란다가 있었다. 아늑하게 홈카페를 꾸밀 수 있는 공간이었다. 신은정은 "밤에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 부산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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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임성빈은 "이참에 다시 내려오는 것 어떠냐. 가족들과 협의가 된다면"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은정은 "협의 안 해도 된다. 내 마음이다"라며 남편 박성웅의 의견은 묻지 않아도 부산으로 이사가 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집을 둘러보던 중 가스레인지를 발견했다. 이를 보고 홍은희는 신은정에게 "인덕션을 선호하냐 아니면 가스레인지를 선호하냐"고 물었다. 이에 신은정은 "저는 인덕션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당황한 홍은희는 "가스레인지가 더 빨라. 인덕션 쓰다가 다시 가스레인지 써 봐"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숙은 "둘 다 좋은 걸로 합시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세 사람은 폴딩도어와 거대한 통창으로 채광이 좋은 점과 아이들이 복층에서 뛰어놀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방과 화장실이 각각 4개로 공간 부자 매물의 끝판왕인 '사방이 화사한 집'의 전세가는 2억 5천만원으로 책정됐다.

/jmiyong@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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