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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제니퍼 로렌스, 6세 연상 쿡 마로니와 결혼…아델·엠마스톤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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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8)가 6살 연상 아트디렉터 쿡 마로니(34)와 결혼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는 미국 로드아일랜드의 뉴포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아델, 엠마 스톤, 크리스 제너, 시에나 밀러 등 150 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는 지난해 6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지난 2월 미국 뉴욕의 고급 프랑스 식당에서 축하연을 가지며 약혼을 알렸고, 그해 5월 약혼식을 올렸다. 제니퍼 로렌스는 인터뷰를 통해 “쿡 마로니는 내 인생에서 만난 남자 중 최고다”면서 “모든 것을 바치고 싶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내왔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엑스맨’ 시리즈와 ‘마더!’ ‘헝거게임’ 등에 출연하면서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갖게 됐다. 지난 2012년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영화 ‘마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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