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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김원효♥심진화. 시험관 아이 시술 과정 공개…"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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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채널A ‘아빠본색’)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 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위해 각자 정자와 난자를 채취하러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진화는 난자 채취를 위해 전신 마취를 했다. 시술이 시작되고 20~30분 정도 마취 상태로 진행됐고 총 8개의 난자를 채취했다.

같은 시간 정자 채취를 먼저 마친 김원효는 회복실에서 심진화를 기다렸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부란 힘들 때나 기쁠 때나 언제나 함께 한다고 약속하고 결혼하지 않나”라며 “기쁘기 위한 힘든 과정인데 함께 있지 못하니까 내가 무언가를 해줄 수 없다는 것이 답답하고 잠깐 떨어져 있는 것도 미안하더라”며 홀로 아픔을 견디는 심진화의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마취가 깬 심진화는 회복실로 들어왔다. 심진화는 생각보다 큰 통증에 아파했다.

심진화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너무 아파서 놀랐다”며 “너무 아파서 펑펑 울었다”고 전했다.

김원효는 이런 심진화를 위해 안마를 해주며 “사랑해”라고 했고, 심진화는 눈물을 흘리며 “고마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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