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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안현모 "소위 국내파, 초 중고 다 한국에서 나왔다"(옥탑방의 문제아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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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안현모 / 사진=SBS플러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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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통역가 안현모가 유학파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깼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역대급 브레인 게스트가 출연했다.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한 안현모는 과거 기자로 일하다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과거 안현모는 북미 정상회담 방송 보도를 동시 통역한 바 있다.

안현모는 "통역사를 하게 된 계기는 뭐냐. 혹시 해외파냐"는 송은이 질문에 "저 국내파다. 초, 중, 고 다 한국에서 나왔다"고 답했다.

민경훈은 "궁금한 게 있다. 동시통역할 때 상대방이 한 말을 까먹으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안현모는 "얘기만 들어도 심장이 벌렁거리는 상황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런 상황에 대비해 부스 안에 두 명이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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