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유럽 챔피언 리버풀이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다.

발롱도르 시상식을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은 22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19 발롱도르 최종후보 30인을 순서대로 발표했다. 5명씩 6번 발표했는데 이 명단에는 손흥민도 포함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한 팀은 리버풀이었다. 아놀드, 피르미누, 마네, 살라, 판 다이크, 바이날둠, 알리송까지 총 7명이 리버풀 선수였다. 2위는 맨체스터 시티다. 아구에로, 베르나르도 실바, 더 브라위너, 마레즈, 스털링까지 5명이다.

3위는 바르셀로나로 더 용, 그리즈만, 메시, 슈테겐으로 4명이 후보에 올랐다. 4위는 손흥민과 요리스가 포함된 토트넘이다. 파리 생제르맹과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도 2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아스널, 나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은 1명씩 후보가 나왔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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