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랑스풋볼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강필주 기자] '한국의 미래' 이강인(18, 발렌시아)이 21세 이하(U-21) 발롱도르로 불리는 2019 코파 트로피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27, 토트넘)이 2019 발롱도르 최종 후보자 30인에 오른 데 이은 또 하나의 쾌거다.
발롱도르 시상식을 주관하는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은 22일(한국시간) 세계 최고 U-21 선수에게 수여하는 코파 트로피 최종 후보 10명을 발표하며 이강인을 포함시켰다.
지난 해 처음 제정된 코파 트로피는 킬리안 음바페(PSG)가 초대 수상자다. 이강인은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카이 하베르츠(레버쿠젠), 마타이스 데 리흐트(유벤투스),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 마테오 귀엥두지(아스날), 모이스 켄(에버튼), 사무엘 추쿠에제(비야레알), 안드레이 루닌(바야돌리드)와 함께 포함됐다.
지난 여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결승으로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은 라리가 데뷔골까지 터뜨리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letmeout@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