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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FIFA, 손흥민 'FIFA U-17 월드컵'이 배출한 스타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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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 손흥민(토트넘)이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이 배출한 스타로 소개됐다.

조선일보

FIFA U-17 월드컵 홍보 영상에 소개된 손흥민. /FIFA 월드컵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FIFA는 26일(현지시각)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9 FIFA U-17 월드컵’을 앞두고 22일 월드컵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흥민을 소개하는 영상과 글을 게시했다.

FIFA U-17 월드컵을 홍보하는 이번 영상에는 2009년 11월 9일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 한국과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 손흥민이 오른발 중거리 슛을 쏘는 장면이 나온다. 2018년 6월 23일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멕시코와 2차전에서 손흥민이 왼발 감아 차기 슛으로 골을 넣는 장면도 나온다.

영상에는 "10년을 두고 손흥민은 한국 국가대표팀을 위해 골을 넣는다"라는 글도 함께 올라왔다.

한국 U-17 대표팀은 아이티, 프랑스, 칠레와 함께 C조에 배치됐다. 27일(한국시각 28일 오전 8시) 고이아니아에서 아이티와 이번 대회 첫 경기를 가진다.

[심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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