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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비스' 간미연♥황바울, 깜짝무대→통장 프러포즈…이혜주♥최민수, 딸 '이수' 등장에 웃음[종합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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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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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Every1 '비디오스타' 황바울이 간미연에게 통장을 바쳤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할래? 말래? 해! 결혼유발자' 특집으로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 간미연이 등장했다.

이 날 행복한 결혼유발자 4인은 소개에 이어 행복배틀부터 시작했다. 간미연은 결혼 하기 전인 만큼 준비하며 더욱 행복하다고 자랑했고 박은지는 6개월만에 초고속 결혼했다며 LA에서 행복한 생활의 이유는 '직진'이라고 밝혔다.

신주아는 태국 재벌인 남편에 외모부심을 드러내면서 6년이나 됐지만 여전히 행복함을 고백했고, SNS 대표 결혼유발자인 이혜주는 잘생긴 남편에 사랑스러운 아기까지 있다며 두 배의 행복을 드러냈다.

남편의 자랑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혜주는 남편이 비스 출연에 맞춰 선물까지 준비해 MC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이혜주의 자랑 콤보에 부러운 짜증을 불렀다.

프로포즈에 대한 질문에는 남편이 프로포즈를 티나게 준비해 모든 걸 눈치챘으나 모른 척 했다고 말했다. 남편이 준비한 프로포즈는 지하철에서 남편의 친구들이 정거장마다 스케치북에 쓴 편지를 보여주었고, 마지막엔 인형탈을 쓴 남편이 서 있었다며 비스에서 최초로 프로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신주아의 프로포즈는 '사탕반지'였다. 남편이 외국인이라 국제 연애를 고민하던 시기, 마음을 눈치챈 남편이 급하게 준비했다는 것. 하지만 결혼식은 결혼을 위해 예식장을 세우는 남다른 클래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은지는 '미국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프로포즈 장면을 공개했다. 발렌타인데이에 청혼 받은 만큼 달콤함이 드러나는 프러포즈에 망설임 없이 "예스"라 대답했다고 회상했다.

간미연은 베이비복스 노래를 메들리로 부르며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박수를 부른 한편 결혼 후 박은지와 신우자는 해외에 살아 방송활동을 하지 못한다는 게 아쉽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열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토크 중 간미연의 예비 남편 황바울과 이혜주의 남편 최민수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토크 내내 닭살스러운 모습으로 MC들의 짜증을 불렀으나 '이구동성 퀴즈'에서는 3문제를 겨우 성공했다. 이혜주와 최민수는 첫 키스 날짜와 첫 데이트때 먹은 음식, 임신 후 첫 마디를 헷갈리며 살벌한 의심을 샀다.

이어 황바울은 깜짝 준비한 노래를 간미연과 함께 불렀고, 황바울은 자신의 통장을 간미연에게 무릎 꿇고 전하며 "내 모든 걸 너에게 줄게"라 고백했다.

이외에도 결혼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 이혜주의 딸 '이수'의 깜짝 등장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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