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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감독의 두 번째 레알 지휘는 순탄하지 않다. 레알 감독으로 전무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달성 업적을 세웠던 영광도 잠시 '지단 2기' 상황은 녹록지 않다.
최근 레알은 마요르카 원정에서 0-1로 졌고, 앞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가 없는 파리 생제르맹에 0-3으로 대패하기도 했다.
지단 감독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단 감독 경질-무리뉴 감독 복귀 루머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라모스는 이러한 루머에 대한 자신의 분명한 생각을 드러냈다.
라모스는 갈라타사라이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모든 선수단은 지단 감독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면서 "지단 감독을 지지한다"라고 했다.
무리뉴 감독의 레알 복귀 루머에 대해선 "우리 자신에 집중하고 있다. 사람들의 생각을 조정할 수 없다. 우리는 노력하며 행복해질 것이고, 결과를 만들면 편안해질 것이다"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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