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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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임재욱의 신부를 '강수지 닮은꼴'로 설명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성국을 비롯한 청춘들이 포지션 임재욱의 결혼식을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모두가 싱숭생숭한 가운데 최성국이 "사실 나는 오늘 지션이가 결혼하는 분을 먼저 봤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성국은 "수지 누나 똑 닮았다"며 "내 눈에는 그랬다. 강수지씨 한 10~15년 전 모습이다. 스타일링부터 느낌이 딱 그렇더라"고 밝혔다.

이때 임재욱과 그의 신부는 웨딩 메이크업을 받고 있었다. 임재욱은 신부에게 "이 순간이 즐거워?"라고 물었고, 신부는 "행복해"라고 대답했다. 신부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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