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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손흥민 터졌다, 즈베즈다전서 UCL 2경기 연속골… 시즌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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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손흥민이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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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골로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23일 오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세르비아 클럽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이 전반 16분 득점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16분 라멜라가 즈베즈다 진영 오른쪽에서 시도한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정확한 타이밍에 슈팅으로 연결, 추가골을 터뜨렸다.

지난 2일 역시 홈에서 펼쳐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2차전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한 바 있던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골은 손흥민의 유럽무대 개인통산 120번째 득점으로,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인 유럽 최다골(121골)에 1골차로 따라 붙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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