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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UCL 리뷰] 음바페 후반 투입→3골 1도움 폭발...PSG, 브뤼헤 5-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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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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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명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가 클럽 브뤼헤에 대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에서 순항을 계속하게 됐다. 후반 투입된 킬리안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맹위를 떨쳤다.

PSG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벨기에 브뤼헤의 얀 브레이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 원정경기에서 브뤼헤에 5-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PSG는 조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브뤼헤는 데니스, 소볼, 마타, 미셸레, 미뇰레, 디아타가 선발로 나섰다. PSG는 추포-모팅, 이카르디, 디 마리아 스리톱을 내세웠다. 베라티, 마르퀴뇨스, 에레라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베르나트, 킴펨베, 실바, 뫼니에가 수비 역할을 맡았다. 나바스가 골문을 지켰다.

PSG가 먼저 골을 터트렸다. 전반 7분 디 마리아가 내준 공을 이카르디가 마무리하면서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PSG는 후반 7분 추포-모팅 대신 음바페를 투입하며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기대한 대로 음바페의 맹활약은 대단했다. 투입 후 10분도 지나지 않아 골을 터트렸다. 후반 16분 추가골을 넣은 음바페는 2분 뒤 이카르디의 골까지 도우며 PSG에 승기를 가져다줬다.

음바페는 후반 34분과 후반 38분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해트트릭까지 작성했다. 음바페의 맹활약에 브뤼헤는 홈에서 5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사진=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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