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해리 케인이 경기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새벽 4시(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3라운드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에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점으로 바이에른 뮌헨(9점)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경기 후 케인은 영국 언론 ‘BT 스포트’를 통해 “훌륭했다. 정확히 우리가 원하는 것을 했다. 우리는 힘든 경기 결과를 만들었다. 이것은 우리의 완벽한 응답이었다. 우리는 상대 압박을 깨트리길 원했다. 물론 이른 선제골도 원했다. 우린 무자비했고, 클린시트도 좋았다”고 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승리했다는 것이다. 5-0 승리를 정말 우리가 원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갈 길은 멀다. 우리가 이를 잘 만들길 원한다. 다가오는 리버풀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그들은 시즌을 환상적을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는 승리를 원한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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