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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박혜진·박지수 등 여자농구 올림픽 예선 예비 엔트리 24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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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 아시아컵 조별리그 2연승
(서울=연합뉴스) 이문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에서 인도에 승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대만에 4점 차 승리를 거둔 우리나라는 일본과 함께 나란히 2연승으로 A조 공동 선두에 나섰다. 사진은 타임아웃 중인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 2019.9.26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올림픽 프레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출전할 여자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24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박지수(KB)와 박혜진(우리은행), 김한별(삼성생명) 등이 24명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국, 뉴질랜드, 중국, 필리핀이 출전하며 상위 2개국이 2020년 2월 열리는 올림픽 최종 예선에 나갈 자격을 얻는다.

FIBA 랭킹 18위 우리나라는 14일 중국(7위)과 첫 경기를 치르고 16일 필리핀(47위), 17일 뉴질랜드(42위)와 차례로 맞붙는다.

17일 뉴질랜드와 경기가 최종 예선 진출에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여자농구는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

◇ 2019 여자농구 국가대표 예비 엔트리 명단

강아정 박지수 심성영 염윤아 김민정(이상 KB) 김한별 이주연 박하나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 최은실(이상 우리은행) 이소희 구슬 진안(이상 BNK) 신지현 고아라 강이슬 백지은(이상 KEB하나은행) 김이슬 김단비 김연희 한엄지(이상 신한은행)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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