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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페르소나2' 측이 故 설리의 유작 관련 입장을 밝혔다.

'페르소나2'의 제작사 미스틱스토리는 23일 오후 "설리는 페르소나 시즌2의 주인공으로 5편의 작품 중 2편의 촬영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현재 이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공개 여부 등 어떠한 것도 정해진 게 없습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故 설리가 사망 전 마지막 영화로 '페르소나2' 촬영에 임했고 총 5편의 단편 영화 중 1편의 촬영만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작품이 설리의 미공개 유작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故 설리는 지난 1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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