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신사동)=김노을 기자

군 입대를 앞둔 그룹 위너 김진우가 향후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그룹 위너의 세 번째 미니앨범 ‘CROSS’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진우는 오는 2020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위너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는 바.

위너 세 번째 미니앨범 ‘CROSS’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에 대해 김진우는 “저는 군대를 가지만 위너 멤버들의 솔로 활동은 계속해서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위너가 활동을 멈추지는 않을 것”이라며 “팬들과 계속 만날 예정이다”고 알렸다.

이번 미니앨범 활동으로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1등을 하면 좋겠지만, 팬들이 신곡을 들었을 때 좋아해주는 것만으로도 1위가 아닌가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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